원래 옷입기를 좋아하지않는 고양이녀석들~
다이소에서 너무 귀엽고 깜찍한 산타옷을 발견한 뒤에 줄곧 고민하고있었다................
난 이걸 입히고 싶지만........
넌 거부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격도 저렴하고 너무너무 이쁜 옷인데~
고양이들에게 크게 스트레스 주고 싶지 않아서 망설였는데
조금은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보고 싶어서 한벌만 구매했다 :)
사진만 찍어서 남기고 옷은 그냥 보관해둘 생각으로! ㅎㅎㅎㅎ
근데 욘석들........
예쁜사진은 찍게 해주려나....?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기불편한 태양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이딴걸 입혔냐옹!!"
"나....는 누구?
여긴.... 어디?"
당황한 비비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교작전 피우는 다랑이~
"누나~ 이거 불편하고 갑갑하다옹~"
사진을 모았더니 꽤나 그럴싸 했지만......
역시 고양이는 입고 태어난 털색깔의 옷이 가장 이쁘다 :)
털날림때문에 옷을 입힌다고 하는 분도 있고 하지만.......
난 그냥 내가 털을 좀 잘 치우고 관리하는걸로 이쁜이들 불편하게 해주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이쁜옷 또 발견하면 냉큼 사와서
샤샤샥- 사진을 찍겠다고 또 그럴지도 모르겠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고양이들과 함께
미리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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