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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시사회: 파더 앤 도터 오랜만에 영화 시사회에 당첨되어 보러간 "파더 앤 도터" 러셀 크로우와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팬~ 이기때문에 더욱 기대했던 영화-개봉전에 볼수있어서 무척 신나게 영화관으로 달려갔다 어린 케이티를 연기한 아역배루도 너무너무 사랑스러웠고 역시 러셀 크로우의 연기는 > 더보기
연평해전 6월29일에 "연평해전" 을 보았다 1+1 이벤트라고 좋아하면서 보게되었는데 그날이 바로 "연평해전" 이 일어난 날이었다는 걸 영화를 보고나서 알게되었다 그날을 의미있게 보낸기분이 든달까 :D 해외에서 놀러오는 외국인 친구들을 종종 궁이나 박물관 등을 안내해주는 일을 종종 하게 되는데 그때마다 외국인 친구들이 선호하는 박물관은 "전쟁기념박물관" 이었다 대부분 평화롭다고 할수있는 북미권 출신의 친구들인지라 어쩌면 쉽게 접할수 없는 항공모형이나 배 등등 전쟁에 쓰였을법한 전시물을 보는게 그들은 즐거웠던거 같다 물론 그 기회를 잘 활용해서 한국전쟁이나 지금의 대한민국이 쉽게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애써서 잘 설명해주는 것도 나의 몫이었다 그 와중에 항상 지나치지 못하고 눈에 담아두는 배 한척이 있었는데그 배.. 더보기
국제시장♬ 80년대에 태어난 내가 공감을 많이 하기보다는 50년대생인 엄마가 훨씬 더 많이 공감하셨던 영화 그래서인지 영화관내에는 보기 드물게 어른들이 한가득 자리하고 계셨다 :) 나이가 어린 친구들에게는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의 삶을 엿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부모님들은 향수에 젖어들게 하는 마법같은 영화♡ 특히 황정민 오달수의 연기력은 신들린듯한 척척 호흡으로 공감대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황정미 아니였으면 완성력이 많이 떨어졌을 것 같은 황정민을 위한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 베트남전쟁 미화했다면서 비판하는 글도 읽고 갔으나 미화인진 잘 모르겠음....... (내가 그 역사를 잘 몰라서 일수도 있었지만 기사에서 읽은것만큼 그렇게 노골적인 느낌은 없었다) 아역들의 신들린 연기실력도 성인들의 연기까지 .. 더보기
인터스텔라♬ (스포없음)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사실 제대로 본적은 없는것 같다. 크리스토퍼 놀란감독의 영화가 아니였다면 보지 않았을 것 같은 인터스텔라. 인터스텔라를 본 내 감상은 한줄로 정리하자면 배경을 우주로 가져다 놓은 영화 인셉션, 좀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이론을 삽입하여 완성된 영화 인셉션과 같은 느낌이라고 말하고 싶다. 로코의 대명사처럼 로코에서 많이 볼수있었던 매튜 매커너히 꽤 많은 시도중이지만 그래도 역시 로코로서 입지를 다진 앤 해서웨이의 변화는 꽤나 신선하게 다가왔다. 약 3시간의 영화는 지루할때도 있었지만 지루한 장면이라고 여겼던 장면은 나중에 스릴넘치는 장면의 해답이 되어 돌아오는 놀란감독 영화의 특성이 잘 묻어나오는 영화라고 생각되었다. ... 항상 느끼는 거지만 스포없이 영화리뷰를 쓴다는건 정말 힘.. 더보기
안녕 헤이즐 ♬ The Fault in Our Stars (스포없음) 오랜만에 영화를 보러갔다. "안녕, 헤이즐" 얼마전에 블로그로 킨들앱 사용기를 적으면서 구매했던 "The Fault In Our Stars" 의 영화버전. 책을 5분의 1정도 읽고 영화를 보게되었는데 영화를 보고나니 책을 더 읽고싶은 생각이 들었다. 정말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헤이즐과 거스커플♡ 긍정적이고 화사한 느낌의 거스와 어둡고 현실적이지만 즐거운 헤이즐의 조합이 너무 잘 어울렸다. 둘다 죽음을 앞두고 있지만 그 죽음을 받아들이고 서로를 위하는 과정이 인상깊게 남았던 영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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