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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상상그이상★

루이비통 크로아제트 다미에: 질리지 않는 추천 데일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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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속 워터마크 거슬려도 이해해주세요! 사진 도용이 너무 잦아서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 

 

 

 

 

 

 

 

 

 

 

너무 블로그를 손놓고 있었던 나를 반성하면서 하나씩 올려보는 글 :) 

구매한지는 벌써 1년이 다 되어가지만 이제서야 작성해보는 구매후기! (ㅎㅎㅎ) 

작년 첫 결혼기념일을 맞이해서 남편이 선물해주었던 <루이비통 크로아제트 다미에> 

사실 처음엔 <포쉐트 펠리시 다미에> 를 보고 한눈에 반해서 매장구매가 어렵다길래

공홈에서 구매결제까지 해놓고 방문했다가 내가 스몰백을 좋아하긴 하지만

펠리시는 나에겐 너어어어어어어무 작다는 것을 깨닿고 매장에서 방황을 하기 시작했다 (ㅋㅋㅋ) 

매장 가기전까지 펠리시 말고 다른 가방은 아예 안봐서 더 당황했는데 

침착하게 크로아제트를 추천해주시던 셀러님 ㅎ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그렇게 크로아제트 다미에를 데려왔다 :D 

 

 

 

 

 

 

 

 

 

 

언제봐도 설레이는 오렌지색 상자! +_+ 

약 1년만에 다시 만나는듯한 오렌지색 상자가 너무너무 반가웠다 - 

 

 

 

 

 

 

 

 

 

그동안 여러가지 스타일의 루이비통을 구매해왔는데 다미에는 이번이 첫구매였다 : ) 

앙프렝뜨, 모노그램, 에삐까지 구매했었는데 다미에가 제일 예쁘다 생각했으면서 어쩐일인지 가장 나중에 구매하게 되어버렸다 ㅎㅎㅎ 

그래도 내손안에 들어와서 너무너무 기쁨 ♡

 

 

 

 

 

 

 

 

 

 

1/25에 구매했을때의 가격이 221만원

오늘 기준 가격을 검색해보니 230만원.... 1년만에 10만원가까이 오르다니 ;;; 

좀 너무하단 생각이 드네.... 

하긴,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루이비통 가방들도 샀을때에 비해 가격이 엄청 많이 오르긴 했다.... 

무서워서 더 아껴쓰게 되는 매직.....! ㅎㅎㅎㅎ ;;; 

 

 

 

 

 

 

 

 

 

패션감각이 있다고 생각하는 편은 아니라서 꼭 가방을 사고나면 어떤스타일에 어울릴지를 찾아보곤 한다. 

요 사진을 보고 진짜 한눈에 반했다 +_+ 캐주얼에도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데일리백으로는 손색이 없겠다 싶었음! 구찌 오피디아백을 2년째 주구장창 데일리백으로 쓰고 있는데 

구찌에게 조금씩 휴식을 줄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 유후! 

키가 매우 작은 호빗과 같은 나에겐 사실 큰 가방은 나를 더 호빗으로 보이게 하는 경향이 있어서 미니백만 계속 사게 되는것 같다.

게다가 나이가 들면 들수록 가벼운 가방을 찾게 되어서 더 작고 컴팩트한 사이즈의 가방을 선호하게 되었다. 

 

 

 

 

 

 

 

 

 

하........♥ 너무 영롱해......! 

진짜 너무너무 이쁘다!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껴주면서 조심스럽게 잘 착용하고 있다

정말 어떤 옷에든 다 무난하게 어울리고 작은 사이즈에 비해 수납력도 좋아서 

보부상인 나의 짐이 다 들어간다. 

보부상리스트: 티슈, 빗, 핸드로션, 손세정제 (스프레이타입), 쿠션 (정샘물), 회사 키카드, 카드지갑, 에어팟2 

이정도면 수납력도 매우매우 만족!!! (짝짝짝) 

 

 

 

 

 

 

 

 

 

크로아제트를 데려온 계절이 겨울이라 핸들이 좀 춥게 보이기도 하고 

어디선가 핸들이 쉽게 오염된다는 글을 읽은것 같기도 하여 (1년이 지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핸들커버를 주문했고 지금도 잘 착용하고 다닌다 : ) 

핸들커버가 있어서 오히려 사용이 안심되는 느낌 이랄까? ㅎㅎㅎ 

 

 

 

 

 

 

 

 

 

핸들커버 구매할때 팜미니로 불리는 팜스프링스 미니의 핸들도 같이 구매했었다 : ) 

팜미니의 핸들이 크로아제트보다 훨씬 짧아서 동글동글 진주가 달린 버전을 구매했는데 

진주가 몽울몽울 달려서 한층 더 귀여워진 팜미니! 

팜미니도 나의 데일리백 중 하나라 애정을 가지고 보호해주는 칭구! ㅎㅎㅎ 

거의 구찌 오피디아 < 크로아제트 < 팜미니 순으로 데일리 백 사용중 :)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저 가방을 살때 1주년기념이었고 

이 글을 쓰는 지금은 한달반 정도만 지나면 결혼 2주년이 된다

시간이 진짜 빠르다는 걸 새삼 느끼는 .... 

결혼식 올리기 직전에 코로나 터져서 나의 결혼생활은 아직까지 코로나와 함께라는게 좀 슬픔..... ㅎㅎㅎ 

빨리 종식되어서 원래의 일상을 찾고싶다아아아아! 

(가방 후기였는데 코로나 한탄으로 끝나는 글.....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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