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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상상그이상★

오랜만의 시계구입: 이탈리아 브랜드 < 노미네이션 (Nomin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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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백화점 나들이를 갔다가 친구가 남자친구에게 선물한다고 같이 방문했던 매장, 노미네이션 :) 

 

처음엔 완전 생소한 브랜드라 뭐를 파는 곳이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유럽에서는 엄청 유명한 브랜드라고 하고 아시아국가에 매장을 늘이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함. 

 

판도라, 스와로브스키, 노미네이션 이렇게 3개의 브랜드가 엄청나게 유명하다고 하던데 :) 2개는 알았지만 노미네이션은 처음 접해보았다. 

 

판도라처럼 참 (노미네이션은 링크 라고 부름) 을 원하는걸로 바꿔서 나만의 악세사리를 만들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유명해졌다고 하는데 판도라에 익숙한 내눈에는 판도라 팔찌가 각진 스타일을 입은것 같은 느낌이었다 ㅎㅎㅎ 

 

하지만 엄청 깔끔한 디자인이 맘에 들었고 은제품위주라 변색이 심한 판도라와는 다르게

 

서지컬 스틸이라 변색없이 관리가 편하다는 장점을 듣고 슬슬 탕요 (탕진요정) 의 기운을 발사 .... 하게 되었음 ㅎㅎㅎㅎㅎㅎ 

 

 

 

 

노미네이션 첫구매! 

 

 

 

 

 

구경하다 눈에 들어온건 시계! 플레이트가 깔끔해서 눈에 팟! 들어왔는데 

 

문득 시계를 구매하다가 원하면 팔찌로도 착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했었고 문의해본 결과 답은 YES 였다 :) 

 

나란 탕요가 과연 그걸로 만족할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스스로 던지긴 했지만 일단 구매하러 매장을 고고! 

 

 

 

 

 

 

 

 

 

 

 

 

사실 처음에 매장에서 발견하고 한눈에 반했던건 로즈골드 였는데 엄청난 웜톤인 내 피부색에 로골은 너무나 어울리지 않는 색이라 ㅠㅠ 

 

눈물을 머금고 실버색상에 눈을 돌리고 있었던 와중에 블랙이 눈에 팟! 하고 들어왔다 :) 

 

매장 언니도 1개 밖에 남지 않았다고 나를 부추기긴 했지만 일단 착용해보니 실버보다 나에게 조금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블랙으로 구매를 결정! 그 자리에서 링크를 2개 같이 구매해서 매장에서 교체를 해주셨고 밴드 형태라 손목에 딱 맞게 할지 

 

약간 여유있게 할지 조율을 해보았는데 시계는 확실히 딱 맞는게 예쁜 느낌이 훨씬 더 뿜뿜이라 딱 맞는 착용으로 조절하였다 :) 

 

보통 여성 손목에 16개 의 링크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딱맞게 하려니 생각보다 링크를 많이 제거하게 되었지만 

 

그 남은 링크도 다 구매자에게 주는거니까 :) 그걸 모아서 팔찌를 따로 또 하나 제작 할수도 있다고 귀뜸을 해주시던 ㅎㅎㅎㅎㅎ

 

 

 

 

 

시계 가격은 26만5천원, 링크 2개는 따로 결제해야한다 :)

 

 

ㄲ ㅑ - 완전 완전 완전 깔끔해서 내 취향!! 

 

착용을 해보니 일단 너무너무 가볍고 밴드형이라 사이즈 조절이 일반 시계보다 더 잘 된다는 것이 장점인것 같았다 - 

 

나는 평소에 별로 시계 착용을 좋아하지 않는데 손목에 밀착이 되는 시계를 찾을수가 없어서였다는게 가장 큰 이유였다 

 

그래서 대부분은 밴드형식인 애플워치를 주로 착용하였는데 이렇게 깔끔한 시계는 복장에 신경을 써야할때 착용하면 

 

더 유용하게 사용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고양이를 반려한다는 이유로 나도모르게 항상 제일 먼저 고르게 되는 디자인이 고양이 디자인 ㅎㅎㅎㅎㅎㅎ

 

이번에 고른 링크도 고양이 발바닥 하나, 고양이 얼굴 하나 이렇게 골라서 적용해보았다 :) 

 

로즈골드가 은은하게 너무너무 예쁨!! 꺄 - 

 

 

 

 

 

 

 

 

 

 

 

 

블랙 플레이트가 진짜 너무너무 고급스럽다! 사진에 다 안담기는게 너무너무 아쉬웠음! 

 

블로그 후기봐도 요 시계 후기는 없길래 유니크한 아이템을 겟 했다는 생각에 기분도 업업!! :D 

 

 

 

 

타투 때문에 아직 손목에 방수스티커가 있어서 살짝 지저분.... ㅎㅎ

 

 

 

 

 

진짜 핵 예쁘다! 오랜만에 너무너무너무 맘에드는 시계를 구매하게 된것 같음! ㅎㅎㅎ

 

내친김에 동영상을 보면서 팔찌로 만들어보기로 결심했다 - 처음엔 좀 힘들었는데 익숙해지니까 금방 가능했음! 

 

 

 

 

 

 

 

 

 

교체가 힘들땐 매장을 방문하면 교체를 해준다고 함 :) 

 

그래도 스스로 할줄 알면 매장을 계속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니 ㅎㅎㅎ (실제로 매장이 아직은 많지가 않음.......) 

 

원하는 길이만큼 링크를 떼어내고 시계도 때어내고 나면 팔찌가 짠! 하고 완성된다 :D 

 

 

 

 

 

 

 

 

 

사실 아직 노미네이션은 시계보다는 팔찌가 더 선호도가 높은것 같은데 게르마늄 팔찌 아니냐는 오해...... 도 많이들 한다고 한다 ㅋㅋㅋ

 

하지만 커플팔찌로도 많이들 착용하기도 하고 특히 남자들이 하기에 부담없는 디자인이라 남자분들도 많이들 구매하신다고 함 ㅎㅎ 

 

결국 시계를 구매하면서 변형을 통해 때에 맞게 팔찌처럼 시계처럼 사용하겠다는 나의 야심찬 계획은 

 

Classic Composable 팔찌를 하나 더 구매하면서 레이어드로 착용을 하겠다는 욕심으로 마무리가 되었다능 ㅎㅎㅎㅎㅎㅎㅎ :) 

 

팔찌 자체의 가격이 많이 비싸지 않아서 가능한 사치였다 ㅎㅎㅎ (Base Bracelet 가격은 21,000원 정도) 

 

새로운 링크는 코로나가 종식되고 난 뒤 다시 자유롭게 유럽여행을 갈수 있게되면 여행지에서 하나씩 구매해보는 걸로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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