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포쉐트 메티스 앙프렝뜨

약 1년전에 우연히 보게된 사진 속에서 

한눈에 반해 1년동안 구매 욕구 뿜뿜하게 했던 

루이비통 포쉐트 메티스 앙프렝뜨 ♬

바로 이 2장의 사진이 나를 1년 가까이 

구매욕구에 휩싸이게 했던 사진들 - 

사실 이미 1년전에 루이비통에서 

에피알마bb 를 이미 구매하여서 

같은 브랜드의 가방보다는 

다른 브랜드의 가방을 사고싶었는데 

포쉐트메티스 말고는 딱 100% 맘에드는 가방이 

아예 없었기 때문에 주저하지 않고 

구매까지 바로 이어졌다 - 

심지어 색상마저도 블랙하나만 생각했기 때문에 

고민을 거의 안하고 구매! 

퇴사기념으로 나를 위한 선물! 

워낙에 블랙이 인기가 많다는 블로그 글들을 보고 

구매당일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재고를 확인했다 - 

재고 5점 남아 있다는 매장으로 출발! ....

엄청난 교통체증을 뚫고 도착했으나 

매장앞에 엄청 긴 줄이..... ㅎㅎㅎㅎㅎ

생각보다 줄은 금방 줄어들어서 다행이긴 했다 

약 15분 정도 대기하고 매장에 발을 들였던듯...... 

이미 무엇을 살지 다 정해두었기 때문에 

바로 모델명 색상 말하고 구매 완료! 

오렌지색 상자는 항상 

열기전에 두근두근하게 하지~♪

1년동안 이거 사고싶다고 

드릉드릉 시동걸던 나와 함께 매장 동행해준 남자친구가 

방도까지 선물해줘서 완벽한 코디가 되었음 ㅎㅎㅎ

방도가 조금 긴편이라 남는다고 매장 언니가 센스있게 리본으로 묶어주어서 

완전 귀욤귀욤 해졌다 ㅎㅎㅎㅎㅎㅎㅎ

매장에서 결제 기다릴 동안 찍어본 포메! 

안녕! 드디어 내품에 오다니 ㅎㅎㅎㅎ 감격적이야! 

오래오래 이뻐해줄게~ ㅎㅎㅎ

다음날 포천으로 카페데이트 가면서 바로 개시했는데 

캐주얼에도 이쁘고 정장에도 이쁘고 ㅎㅎㅎㅎㅎㅎ

막들어도 이쁨! 

역시 사길 넘 잘했다는 생각 ㅎㅎㅎㅎㅎㅎㅎ

1년동안 고민했던 보람이 있었다 - 

가죽제품은 확실히 손때가 묻어야 

예쁜 모습이 되는것 같다 - 

지금은 넘나 새것같지만 곧 자연스러운 모습이 되기를! 

오래오래 잘 활용해서 가지고 다닐 예정! 

잘 부탁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