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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ION]/紀行,記憶♪

[후쿠오카] 2日-3日: 아사히 맥주공장 + 도미인 하카타 기온 + 후쿠오카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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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후쿠오카 여행 2일차-



아침 버스 10시 25분 버스로 유후인을 빠져나오는 일정이었고 

하카타로 돌아오니 12시30분이 훌쩍 넘어있었다 

간단하게 하카타역에서 우동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아사히 맥주공장 견학을 위해 

JR하카타역에서 한정거장 떨어져있는 JR타게시타역으로 향했다-

이날을 위해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패스를 준비! 




투어리스트 패스 준비 확인은 요기에서!

↓ ↓ ↓ ↓ ↓

http://sweetsea.tistory.com/278





이 패스를 아사히 맥주공장 견학하는 같은날 사용하면 

맥주잔을 제공받을수 있다 :) 

엄마랑 나랑 한개씩 받아왔음 ㅎㅎㅎ















기차시간만 잘 맞추면 하카타역에서 다케시타역은 3분정도 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기차시간은 구글지도로 확인하면 엄청 정확함~) 

다케시타역에서 내리면 어느방향으로 이동하라고 

다 안내가 되어 있어서 찾아가기는 수월했음-

다케시타역에서 도보로 5분정도 걸어가면 이렇게 아사히맥주공장을 만날수 있다

견학접수를 해야하는 곳은 사진에서 보이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이 빌딩을 오른쪽에서 발견한다면 더 직진해서 쭉쭉 들어가야 

견학신청하는 곳을 만날수가 있다 :) 




















견학은 인터넷에서 미리 신청만 하면 무료! 

한국어 가이드도 따로 있고 사이트에서도 한국어로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본어를 못한다고 하더라도 부담없이 견학할수 있다

난 상황이 상황인지라 주말에 견학을 할수 밖에 없었는데 

주말에 견학할 경우 실제 공장이 돌아가는 모습은 볼수 없다 ㅠㅠ

평일에 예약한다면 볼수있다고 하니 왠만하면 평일에 견학하는게 좋을듯 - 



공장의 사진은 찍을수 없게 되어있어서 사진은 없지만 

흥미롭고 즐거운 이야기들이 가득하도록 코스를 잘 구성해 놓아서 

지루하지 않았고 재밌었다- 

한곳에 앉아서 듣는 설명회가 아니라 

공장 내부를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듣고 읽고 보고 체험할수있게끔 해두어서 재밌었음♪















투어의 마무리는 맥주시음! ><//

바로 만들어지는 생맥주의 맛이란~ 캬! 

생각외로 시원하고 맛있었음! 















요렇게 안주도 제공받아서 맛있게 먹으면서 

3잔까지 제공되는 맥주라 어떤 맛을 마셔볼까~ 하고 

기대하면서 한잔한잔을 비워냈음~ ㅎㅎ


















특히 나는 한국에 일시적으로 이벤트 성으로만 시음회를 하고있다는 

Extra Cold 가 맛보고 싶어서 바로 요청함~ ㅎㅎ

맥주 자체가 -2도에서 만들어 진다고 해서 마셔봤는데 

진짜 너무너무 시원한 흑맥주!!



















오른쪽이 Extra Cold 흑맥주 왼쪽이 무알콜 맥주~ 

술을 잘 못하는 엄마가 시원하게 드셨던 무알콜~ 생각보다 맥주맛이 많이나서 신기했음! 




그리고 우리는 텐진으로 이동해서 쇼핑몰 여기저기를 구경하다가 

5시에 예약해둔 모츠나베 이치후지를 방문했다 :) 















각 방이 요새를 연상시킬정도로 

다락방 스타일의 방들이 가득했는데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었음~ 

















미닫이 문을 닫으면 밀실이 되는 딱 2인을 위한 방~ 

진짜 일본스러운 방이라고 생각되던 ㅎㅎㅎㅎ


















드디어 모츠나베 등장! 

닭육수를 베이스로 해서 만든 곱창전골요리인데 

우리나라에서 먹는 곱창의 느낌보단 

그냥 잘 익은 돼지고기를 먹는듯한 느낌이랄까? ㅎㅎ

엄청 깔끔하고 육수는 진한맛이 나고 

암튼 진짜 배부르게 맛나게 먹었음~ ㅎㅎㅎㅎㅎ









식사후 좀더 쇼핑하다가 다시 호텔로 돌아가기로함 - 

(유후인에서 도착하자마자 호텔에 들려서 짐을 맡겨둔 상태~)















지하철 기온역에서 도보 2분거리 

무지 가깝다 - 

캐널시티나 하카타역도 도보로 이동 가능하기 때문에

여행코스에 따라서 교통비를 많이 절감할수 있는 호텔이었음 - 









<사진출저 - Trip Advisor>






1. 호텔명 (등급) : 도미인 하카타 기온 (Dormy Inn Hakata Gion)

2. 호텔 위치 또는 지역 : 후쿠오카 (博多区冷泉町1−12)

3. 숙박타입 : 호텔 

4. 내가주는 추천점수 : ★★★★

5. 역과의 거리 : 하카타역 도보 10분, 기온역 도보 2분 

6. 조식 : 가능 (부페식) 



호텔 전경을 안찍어서 요 사진은 퍼왔음- 

이 호텔을 선택한 이유중 하나가 전 호텔 금연이라는 것이 가장 맘에들어서였다

일본에서 몇번 방이 부족해서 흡연룸으로 배정받고 할때마다 

비흡연자인 나는 너무 괴로워서... 힘들었었는데

아예 전 호텔이 금연룸만 있는곳을 찾았더니 

위치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아서 이 호텔로 정했었음-



그리고 가볍게 즐길수 있는 온천도 

이 호텔을 선택한 이유중 하나였는데 

나는 이날 넘 피곤해서 이용하지 않았는데 

일본어 전혀 못하시는 엄마가 혼자 이용하고 오셨는데 만족하고 오셨음~

한국말 안내도 다 해주니까 일본어를 못해도 시설을 이용하기엔 불편함없이 

다 잘 준비되어있는 호텔이었다고 생각됨-
















방은 생각보단 컸어요. 그동안 일본 여기저기서 많이 지내보았지만 

평균적으로 생각했을때의 사이즈보다는 어느정도 넓다고 생각되었어요-  

방도 침대도 넓직한 편~




















방과 욕실+세면대는 문으로 분리가 되어서 

사용하기 좀 더 편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필요했던 도구들도 다 있었음-

















내가 골라담은 조식- 

부페식이라 다른것도 많이 준비되어 있었고 전체적으로 괜찮았음

일본식과 서양식이 있는데 둘다 어느정도 괜찮은 수준



저녁에는 11시까지 소바가 무료로 제공이 된다고 체크인할때 안내받았음

안내해줄 때는 선착순이라고 되어있었는데

11시 되기 2분전에 도착해서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흔쾌히 만들어 주어서 맛있게 먹었다능~ ㅎㅎ

11시 안으로 가기만 하면 다 만들어 주는거 같았음~


1층 로비에서 자유롭게 마실수 있던 커피도 만족만족~ 

커피 좋아해서 자주 마시는데 편리하게 마셔서 좋았음 ^^ 


이 호텔도 다른 호텔처럼 짐도 다 맡아주고 

체크아웃 이후에도 짐 맡아주셔서 편하게 관광하고 쇼핑할수가 있었음~





이상 호텔 후기 끗~ ㅋㅋ




도움이 되는 후기였음 좋겠네요~ 

참고로 "루루베트레블" 이라는 일본 숙박 예약 사이트에서 예약했구요 

숙박비는 10,000엔 선불결제 했습니다- (2인 금액, 조식 포함한 금액이에요)

사이트에서 결제한건 아니고 숙박하는 날 당일 체크인 할때 선불결제 했어요-



이 호텔에 대해서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주세요~  

아는만큼 답변해드릴게요~



























후쿠오카 마지막 날은 쇼핑으로만 마무리~

저녁비행기여서 1일 2일때 많이 못했던 쇼핑을 

3일째 되는날 몰아서 했다 ㅎㅎ

여러번 후쿠오카를 가본결과 여러 매장이 모여진 

캐널시티 같은곳에서 한꺼번에 쇼핑하면

굳이 이곳저곳을 떠돌아 다닐 필요가 없기에 

쇼핑을 하루 날을 잡고 몰아서 하기로 처음부터 일정을 그렇게 짰었음-

시간낭비도 덜하고 훨씬 수월하게 필요한것 구매 할수 있었다 

















면세점에서 구매해온 나의 필수품들~ ㅎㅎ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구매해온 쇼핑품목들~ 















마지막은 대부분 캐널시티에서 보냈는데 

점심에 라멘을 먹은 사진밖에 없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

쇼핑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유니클로에서 예쁜옷도 많이 건져서 완전 흡족~ 

그리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람꺼 고양이꺼 필요한거 구매했던듯 ㅎㅎㅎㅎ











즐거웠던 2박3일 후쿠오카 여행 끗~

아쉬웠음 ㅠㅠ

가을엔 오사카로 다시 고고!

USJ Here I 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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