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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ION]/紀行,記憶♪

화담숲 + 카페 비비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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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월요일 여유로움을 즐기기 위해 찾아간 「화담숲」

그래도 휴가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좀 있었지만 

여유롭게 거닐며 다녀올수 있었다 :) 










마치 잘 꾸며놓은 정원을 걷는듯한 느낌♬

우리는 숲속산책길로 올라가서 위쪽으로 한바퀴 돈후 

테마원 방향으로 내려오는 걸 택했다 














입구부터 오래된 나무가 반겨주는 화담숲 



(돗자리는 반입금지이며 취사역시 불가하다

우리는 가볍게 도시락과 음료정도만을 챙기고 입장했다) 












조금 더 들어가면 출입구격으로 세워둔 건물이 보인다 

기프트샵도 있고 쉬어갈수 있는 공간 및 카페도 마련되어있어서 

올라가기전 잠시 구경하고 내려와서도 잠쉬 쉬었다 :) 





















올라가다가 시원하게 발을 담그며 놀수있는 공간 발견♬










발도 담그고 그 옆의 의자에 앉아 도시락도 까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그러다 생쥐의 공격(!) 을 받고 

빵을 빼앗김...... ㅠㅠ

사람들이 친절하게 대해주는걸 아는지

생쥐녀석... 내가 앉아있는 의자에 올라와서는

마치 자기것인 것 마냥 빵을 씹어댔다 ㅠ 



그래도 귀여워서 용서해줌 ㅋㅋㅋㅋㅋㅋ













군데군데 이렇게 소동물들인 다람쥐같은 아이들을 위해 

땅콩을 준비해둔걸 보고 나름 감동받았음- 



숲속산책길이라고 하지만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쉽게 걸을수 있게 길이 마련되어있어서 

가볍게 천천히 걸으며 주변을 구경하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았다 :) 



















제일 인상 깊었던건 올라가는 길 내내 

시원한 물소리를 들고 

물가를 거닐듯 시원한기분을 끊임없이 

느낄수 있었다는 것 :) 



노약자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모노레일도 

준비해두어 몸을 덜 힘들게하면서도 

주변을 느낄수 있게끔 배려해둔 모습도 인상깊었다 - 

















물레방아 돌아가는 힘으로 핸드폰 충전도 해보고 ㅎㅎㅎㅎ













꽃과 나무 옆에는 세세하고 섬세하게 이름이 

다 붙어있어서 어떤꽃인지 어떤나무인지 

금방 알수있었다 :) 
































마지막의 원앙들까지 

쉴곳도 구경할것도 무궁무진하게 많았던 화담숲



수목원이라고 하면 사실 좀 지루함을 느낀적이 많았는데

화담숲만큼 산책을 하는 내내 즐거운 마음이었던 적은 

사실 이전에 없었던 것 같다 :) 






「화담숲」 의 위치는? 









화담숲을 나와서 너무 더운것을 느껴 시계를 보니 오후 4시쯤....

한참 햇빛이 뜨거울 시간을 피해 주변 검색을 해보니 멀지않은 곳에 있던

카페 비비다이어리













멋진 인테리어를 가진 별장이라고 해도 믿어질만큼 

세련된 디자인의 카페 



















아기자기하게 하지만 카페의 느낌을 잘살려서 

디자인해둔 내부가 인상적이었다 :)














내부공간도 꽤 넓어서 

우리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한참 걸어서 지친발을 쉬게하고 

시원한 음료로 갈증을 해소했다 :) 






 







진동벨마저 깜찍한 ㅎㅎㅎㅎㅎㅎ

그나저나 비비는 우리집 고양이 이름인데....

문득 생각나는군 ㅎㅎㅎㅎㅎㅎ













무알콜 모히또 & 아이스 카페라떼 

정말 너무너무 시원하고 맛있었음







「카페 비비다이어리」 의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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