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대 디저트카페: 빙가♬

 

 

오랜만에 추석후 딘갱쥬르 모임♡

 

더은교를 가서 마카롱을 다들 쓸어온 뒤 눈꽃빙수를 먹기위해 "빙가" 로 향했다.

 

사실 눈꽃빙수를 먹어본적이 없어서 어떤맛일까 궁금했는데 -

 

올 여름엔 빙수를 먹을 기회가 거의 없어서 한번을 안먹었던 것 같다.

 

기대만땅 마음을 가지고 "빙가" 로 고고씽 -

 

베리빙수, 치즈빙수, 콩토스트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서 기다린지 얼마 되지 않아

 

빙수가 모습을 드러냈다♡

 

 

 

 

 

 

 

 

 

 

 

큼직한 베리들이 알알히 박힌 베리빙수! ><//////

 

난 상큼한 걸 좋아해서 베리빙수 비주얼에 탄성이 절로~ ㅎㅎㅎ

 

 

 

 

 

 

 

 

 

 

 

 

큼직한 치즈큐브가 잔뜩 올려진 치즈빙수!

 

입에서 살살 녹는 얼음과 치즈큐브의 조화는 진짜 장난아니게 맛있었음! ><////

 

 

 

 

 

 

 

 

 

 

 

 

 

 

그리고 콩토스트!

 

토스트 안에 쫄깃한 떡과 인절미 가루로 토핑되어 있었는데

 

난 사실 떡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한조각만 먹었다.

 

하지만 떡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도 괜찮은 맛! ㅎㅎㅎㅎㅎㅎ

 

고소한 인절미 맛도 토스트와 잘 어우러져서 맛있었당~*

 

 

 

 

 

 

 

 

 

 

 

 

 

왜 눈꽃빙수 눈꽃빙수 하는지 이제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

 

얼음빙수와는 달리 입에서 사르르 사라지는 맛이 은근 매력적이다.

 

여름 다 지나가서 알게되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부터라도 가끔 챙겨먹어보고싶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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