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Watch (애플워치) 빈티지로즈 스포츠 밴드

따로 밴드를 구매하지 못해서 파랑파랑한 밴드를 계속 착용하다가 드디어 구매가능 소식을 듣고 

진지하게 색상을 고르게 하던 애플워치.... ㅎㅎㅎ 

결국 빈티지로즈 색상 후기를 너무나 아름답게 쓴 한 뷰티잡지의 글을 보고 빈티지로즈로 구매 결정! 

하지만 일주일이라는 시간을 눈빠지게 기다려야 했다..... ㅠㅠ 

드디어 일주일 후 DHL로 도착한 빈티지로즈♡

고양이 비비의 점검 후 박스 개봉! 

두근두근두근 ♥

타이트한 상자에 꽤 안전하게 포장되어 배송된 스포츠밴드! 

.... 뭐 사실 깨질것도 없는 상품이지만 애플 특유의 깔끔함이 

밴드에도 잘 녹아 있었다 :) 

안녕~ 일주일만에 만나다니~ 보고싶었음! 

나와 함께 이 가을을 보내자꾸나 ♬

처음 애플워치 구매 때처럼 M/L 사이즈 1개 S 사이즈 1개 

그리고 버클이 있는 스트랩까지 총 3개가 담겨 있었다 - 

빈티지로즈의 색상은 위 사진이 가장 가깝게 나온것 같다 :) 

여리여리 하면서도 약간의 백색빛도 띄고 있는 딸기우유 색이랄까? 

핑크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건 정말 잘 구매한듯 - 

파랑파랑 스트랩을 벗겨내고 빈티지로즈를 채워보았다 - 

ㄲ ㅑ - ♡

보고만 있어도 이뿌다! 착용하지도 않았는데 너무너무 이쁨!! ><//////

부끄부끄한 초 현실적 착용샷 - ㅎㅎㅎㅎㅎㅎㅎ

막 찍은 사진에도 여리한 핑크색이 너무 이쁨!

이쯤에서 내가 반해서 구매하게 된 매거진의 사진도 공개! :) 

사진을 보고 사지 않을수 없었던...... :) 

내 사진이 망손인데다 새로구입한 카메라에 익숙하지 않아서 더더욱 

망사진이긴 하지만 그래도 색감은 정확하게 표현한 것 같으다 - 

여기서 한가지 드는 궁금증! 

그럼 사용감이 넘치도록 때(?)에 찌든 블루블루 스트랩은 소모품으로 그냥 버려야 하는가? 

노노 - 얼마든지 깨끗하게 만들수 있음! 

나에게 항상 많은 정보를 쏟아주시는 감사한 미니님이 알려주신 방법! 

그냥 비누로 씻어보라는 제안 하셨음 ㅎㅎㅎㅎㅎㅎㅎ 

나름 스트랩 생각해준다는 명목하에 폼클렌징을 사용해주었음 (사실 집엔 비누가 없...... ㅋㅋㅋㅋㅋㅋㅋ) 

오오! 난 기적을 체험하는듯 했다 +_+

몇번 문지르지 않았는데 블루스트랩이 완전 깨끗해졌다는 것! 

헌 칫솔 같은걸로 문질러야 겨우 때가 빠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손가락으로만 살살~ 문질러도 진짜 완전 깨끗해진다! 

깨끗해진 블루스트랩 인증 ★

마르기도 잘 마르는 재질이라 수건에 살짝 물기를 털어주었더니 금방 사용이 가능할정도로 뽀송해졌다 - 

물론 생활기스 정도는 여전히 남아있지만 색상은 처음의 모습으로 돌아오니 신기하지 않을수 없었음! 

사실 말 그대로 스포츠 밴드니까.... 운동하다보면 어쩔수 없이 더러워질 수 밖에 없는데 

이렇게 청소가 쉽다면 생각보다 훨씬 더 밴드를 오래 사용할 수 있을듯 하다 - :) 

빈티지로즈 스포츠밴드 후기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