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a5100 미러리스 카메라 개봉기♬

백만년만에 쓰는 블로그 포스팅 ><//

드디어 미러리스 카메라를 바꾸면서 포스팅을 할수 있게 되었음! ㄲ ㅑ - ★

원래 난 삼성 NX1000을 사용하다가 바디만 NX3000으로 교체하고 계속 사용했고 삼성 16mm 단렌즈를 추가 구입하면서 

잘 사용해 왔지만 ... 결과적으로 빠릿빠릿하게 변해가는 카메라 세상속에서 무겁고 초점 맞추기가 점점 힘들어져서 

보상판매를 통해 팔고 Sony a5100 을 구매하게 되었음 :D 

사실 담에 미러리스 사게되면 소니 제품을 사야지~ 하고 생각은 했는데 어떤 모델을 골라야 할지 딱히 감이 오지 않았었다 

요 a5100을 눈여겨 보던 쥬가 추천해줘서 구매하게 되었음! ><// (쥬도 구매할거라고 했으니 우린 커플카메라~ ㅎㅎ) 

a6000도 마음에 들었으나 셀카 기능이 없다는 것과 (NX 의 바디를 바꾼게 바로 그 기능이 필요해서 였음) 

가격이... 내가 생각했던 예산보다 많이 비쌈으로..... ;; 마음을 고이고이 접어두고 a5100 의 손을 살포시 잡았다 ㅎㅎ 

 

매장에가서 직접 색상을 골라보고 싶었고 아쉽게 블랙은 직접 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브라운 과 화이트는 직접 만져볼수 있었다 - 

요게 바로 몇만원 더 줘야 구매할 수 있다는 메탈브라운 

정말 내 마음에 들면 구매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우중충(?) 한 느낌이 들어서 결국 NX 때에도 반했던 화이트로 구매하게 되었다 - 

언제봐도 반가운 카메라 상자♬

헬로~ 

정품인증도 공식페이지를 통해 마무리 했으나 아쉽게도 주는 사은품은 없었음..... ㅠㅠ 

정품인증 할수 있는 번호는 스티커로 살포시~ ㅎㅎㅎ

구성품은 생각보다 더 간단했다 

점점 기술이 발전할수록 구성품도 간단해지는 듯한 기분 

읽어보지 않을 보증서 및 설명서 ㅋㅋ

그리고 충전 케이블 충전기 어답터 카메라 가 끗 - ㅎㅎㅎ

짠~♬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Sony a5100 화이트! 

이미 넥스트랩이랑 렌즈캡홀더를 부착해 둔 상태라 깔끔하진 않음 -_-

뒷면엔 액정보호필름을 붙였다 

케이스도 씌우지 않고 사용할거라 액정보호 정도는 해줘야 겠다고 생각함 

NX 쓸때도 케이스는 거의 안썼는데 다른데는 멀쩡한데 액정에만 상처가 잔뜩 나던게 마음이 많이 아팠었다 

그래서 욘석에게는 필름을 붙여줌! 

매장 방문하면서 구매했기 때문에 가방, 메모리, 액정보호 필름, 그리고 UV 필터는 사은품으로 함께 받았다 :) 

180도 회전이 가능한 셀카모드! ><// 

안필요 한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자주쓰는 기능이라 고려하지 않을수 없었다 

요 사진은 아이폰으로 찍어보았음~ 

이전의 미러리스와는 다르게 포커스가 금방 되고 줌인 줌아웃이 유연하게 잘 된다는 점이 맘에든다 ㅎㅎ

하기사 이전에 가지고 있던것과 비교하면 안될듯 - 그건 오래된 모델이니까 ㅎㅎㅎ 

수동 줌인 줌아웃만 하다 자동이 되니 신났음 ㅎㅎㅎㅎㅎㅎ

메모리 내장과 충전하는 부분은 같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테슬이 예쁘게 달려있는 나의 렌즈캡홀더~ 

예전의 나나캣 에서 구매한건데 NX 에서 떼어와서 a5100에 잘 부착했다 :) 

"나나캣의 핸드메이드 후기 " 바로가기

렌즈캡 쪽에는 나의사랑 "고양이" 가 예쁘게 예쁘게 앉아있다 :) 

이렇게 달아놓으면 덜렁거리는 내가 렌즈캡 잃어버릴 일이 없어서 좋다 - 

이제 슬슬 카메라를 테스트 해볼까? 

Sony a5100으로 찍은 첫사진!

..... 역시 많은 블로거들의 후기가 맞았음. 많이 어둡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밝게 하는지는 좀 연구해 봐야되나..... ㅠ

하지만 발빠른 고양이의 혓바닥을 찍을수 있다는게 놀라움..... 

 

뭔가 꼬물꼬물 조절해보고나서 찍은 좀 밝은 사진 - 

더 꼬물꼬물 조절해보고 사용기는 또 포스팅 해야겠음~ 

Sony a5100 개봉기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