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이케아
(이케아 발음이 익숙치않은.... ㅠㅠ 아이키아였는데!!!)
미국에서 생활할때 뻔질나게 드나들었던 이케아
가난뱅이 유학생에게 한줄의 빛과도 같은 아름다운 가구들과 인테리어 소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수있는.... 그야말로 천국이었다 :D
미국에서 캐나다로 옮겼을때에도 이케아는 너무너무 그리웠지만
캐나다에서도 엄청 시골동네에 살게 되어버려서.....
이케아는 내가 졸업후 한국에 나오니 그 다음해에 생김 -_-
그래서 거의 6년만에 방문하게 된 이케아 광명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쇼룸을 제대로 구경하기도 어려웠기에.....
미리 카탈로그를 보고 구매하러 갔던
베드스탠드 조명 얀세~
19,900원에 구매완료 ♬
작아보이는 상자가 꽤나 무거웠다 -
들고다니면서 좀 부치던...... ;;
"JANSJO" 라고만 써있었음 읽지도 못할뻔 했음 :)
요렇게 표시가 안되어있었음 "얀세" 인줄도 몰랐을듯......
상자를 열어보니
역시 이케아 답게 DIY 키트같은 느낌의 조명이 나를 반겨주었다
좌락~ 펼쳐놓으니 별거 없는....
얇은 설명서 한장과 조립을 해야하는 조명 부품들
설명서도 글하나 없이 그림으로 표현되어있다 ㅋㅋ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던 이케아식 조립설명글~
십자 드라이버 하나만을 사용하여
1분만에 완성할수 있는 이케아 조명 완료!
자기전에 침대에서 이것저것 하는게 많은 :)
책도 읽고 요즘엔 컬러링북도 하고 구몬일본어도 하고 ㅋㅋㅋㅋ
그래서 밝은빛이 필요했는데 요게 정말 딱! 이었음 ~
전구는 따로 교체 할 수 없고
2만 5천시간 정도 사용가능한 제품 (약 5년정도라고 함)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면 괜찮은 스펙인듯 :)
나는 고양이들이 건드릴까봐
스탠드형으로 샀지만 클립형 USB형도 있으니
필요에 맞게 골라서 구매하면 될거 같음 :D
▶이케아 광명점의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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