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낭비 일까봐 몇번을 망설이고 망설이다가 구매한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
사실 명화그리기도 다 끝내지 못해서 이걸 또 하게되면
돈낭비가 될까봐 참았는데
색칠을 하고싶단 생각이 문득문득 계속 들어서 구매결정 -_-
직접가서 보고 맘에드는 디자인으로 두개를 골랐다
내마음을 전합니다: 엽서컬러링북
컬러링 Cafe
빨간색과 노랑색 패키지로 구매할수있는데
난 빨강이 더 맘에들어서 빨강으로 구매~
카드 12장
봉투 12장
엽서 12장
카드와 엽서의 그림은 동일하다 :)
봉투도 이쁘고 엽서는 마치 한권의 책처럼 되어 있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색칠하기 좋을듯 :)
대체적인 그림들
간단하면서도 너무 오래 걸리지 않게끔 되어있는듯 -
엽서 뒤에는 요렇게 샘플링 되어있는 모습도 볼수있다 :)
색을 칠해야 하는 엽서 -
몇개의 고양이 디자인이 나를 행복하게 하던 :)
맘에드는걸 하나 골라서 슥슥 생각없이 색을 채워보았다
난 미술과는 아주아주 어릴적부터 담쌓고 지내온터라
그라데이션 이런것도 못하겠고.....
그냥 어릴때 색칠놀이 한것처럼 내가 원하는대로
아무색이나 사용하여 슥슥슥- ㅎㅎㅎㅎㅎㅎ
다 완성한 모습!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들이나 색채를 잘 아는 사람들이 보면
웃기겠지만 나에게는 첫작품이니 의미있음 :)
그 다음날 슥슥 또 색칠해본 두번째 그림 :)
엽서라고 해도 보낼사람도 없어서
내방 벽에다가 하나씩 붙여볼 생각임 -
열두개를 다 칠하면 예쁜 디자인을 가진 벽으로 탈바꿈 할수 있을듯? ㅎㅎㅎ
함께 구매한 Fabe- Castell 색연필♬
가격이 좀 있어서 후덜덜 했으나 막상 색칠을 시작하고나니
잘 구매했다는 생각이 든다 :)
비밀의정원이 가장 유명한 컬러링북 같은데
막상 서점에 가서 책을 구경해본 결과
꽃 패턴이 너무 많아서 -_- 내가 쉽게 질릴까봐 구매가 망설여졌다
오히려 이것저것 다채롭게 있는 컬러링 Cafe 가 좀더 재미를 붙이고 할수있겠다 싶어서
이걸로 구매 :)
엽서부터 해본다고 아직 시작은 안했지만
재밌을것 같다 :)
가끔씩 휴식을 취하고 싶을때
가까운 카페로 가서 슥슥슥 생각없이 색을 입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
이제 막 시작한 초보단계라 왜 안티스트레스인지
아직 감이 오진 않지만
어렴풋이 느껴지는게 있다면 아무생각없이 멍~한 상태로
색을 입히는데만 열중해서 안티스트레스가 아닐까 싶은데.....
맞는생각인진 모르겠다~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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