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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상상그이상★

Lush 직구 (1st): 합리적인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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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SH 직구의 계기 

 

 

 

 

캐나다에서 거주할때에는 종종 러시 제품을 손쉽게 구매했었다.

 

비싸지 않은 가격의 천연제품들은 한번씩 입욕제의 향기나 필요한 모이스쳐라이저가 생기게 되어서

 

매장을 들리게 되면 이것저것 사들고 오기 일쑤였지만 지름신이 오더라고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가격대라는

 

생각을 안해본적이 없었다.

 

그리고 나서 한국으로 귀국. 난 영국브랜드의 러시가 캐나다에서도 수입품이 되니까

 

당연히 한국에서도 캐나다에서 구입하는 것과 같은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을거라 기대했다.

 

..... 하지만 충격의 충격!

 

내 입장에서는 터무니 없이 비싼 그 가격에 러시를 다시 쓰는건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러다 우연치 않게 러시직구 홀릭이신 한 남성분의 블로그를 보고

 

한국에서도 러시직구가 가능했음을 알게 되었고 바로 몇몇의 지인들과 함께 공구를 시작했다 :)

 

가장 강력했던 계기는 러시의 배송료가 2kg 에 17.95 파운드 임에도 불구하고


러시코리아보다 직구가 더 저렴하다는 사실에서부터 였다. 

 

실제로 계산해보니 어마어마한 차이가 났다........

 

러시제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하고 싶다면? 무조건 직구!

 

 

 

 

 

 

 

LUSH 직구 이후 수령까지...  

 

 

 

 

 

 

 

 

 

 

 

네사람이서 구매한 러시 첫구매는 112.15 파운드.

 

7월 22일에 주문했고 Royal Mail 로 받겠다고 했기 때문에 배송추적은 불가능했다.

 

(2kg까지는 17.95 파운드에 Royal Mail 로 구매가 가능하다. 

그 이상이 되면 UPS 만 선택할수 있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배송비가 많이 비싸진다. 이점에 유의!)  

 

우리 넷은 딱 2kg 에 맞게 구매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첫번째 러시 배송상자가 도착했다.

 

오늘 두번째 박스까지 수령했는데 오늘 날짜는 8월 5일...... 2개를 전부 받기까지 14일정도가 소요되었다.

 

관세를 이유로 러시에서는 물품이 많을 경우 이렇게 나누어서 보내준다. 참 착한 러시~ :)

 

 

 

 

 

 

 

 

 

 

 

 

 

 

 

 

 

 

상자 표면에 1/2 & 2/2 라고 표시해주면서 앞으로 물품이 더 배송될것이라고 암시해준다.

 

 

 

 

 

 

 

 

 

 


 

 

 

 

 

 

 

 

 

 

열었더니 이렇게 안전하게 만들어서 배송해준다.

 

다만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비누제품은 약간 말랑말랑 해져있었다. ㅠㅠ

 

그럴 경우 냉장고 속에 넣어주면 금세 해결된다.

 

 

 

 

 

 

 

 

 

◀ 주문내역공개  ▶

 

 

 

 

 

 

 

 

 

 

 

 

일주일 내로 받았던 첫번째 박스에는 우리가 주문했던 샴푸바 비누 위주로 담겨 배송이 되었다.

 

 

 

 

 

 

 

 

 

 

 

 

 

 

 

그리고 두번째로 받은 상자는 케이스안에 든 제품위주로 받았고

 

잘 포장된 비누와 컨디셔너도 안전하게 배송되어왔다.

 

 

 

 

 

 

이쯤에서 내가 구매한 것들을 공개 :)

 

 

 

 

 

 

 

 

 

 

 

샴푸바 틴: 고체샴푸 보관용으로 구입

 

카마코바 & 점핑주니퍼: 고체샴푸 (거품도 잘나고 머리를 헹굴때만 뻑뻑한데 말리고 나면 엄청 부드럽다)

 

섹시필: 세안용 비누로 구매했는데 너무너무 상큼한 향에 반했다!

 

아로마코: 고체 데오드란트. 여름에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라 구입했다.

은박지에 둘둘 말아서 한겹씩 벗겨 사용중인데 진짜 좋다!

 

 

 

 

 

 

 

 

 

 

 

 

 

 

 

 

루트: 두피 트리트먼트. 잦은 염색으로 고생중이신 엄마를 위해 구매.

 

립스크럽 (버블껌): 바디스크럽과 같은 입술 스크럽제. 스크럽하고나서 먹어치우는 건데 버블껌맛이 난다. ㅋㅋㅋ

 

그리스라이트닝: 노랗게 올라온 여드름에 약간씩 발라주면 여드름이 가라앉는다고 해서 구매했다. 난 여드름은 거의 안나는데 가끔씩 올라오는 뾰루지에 사용해볼까 해서 구매해보았다.

 

정글: 고체 트리트먼트 바, 샴푸바와 함께 사용해보려고 구매했다.  

 

 

 

 

 

 

 

 

 

 

 

◀ 러시의 또다른 즐거움 ♬♬  ▶

 

 

 

 

 

 

 

 

 

 

 

 

 

 

함께 배송된 카탈로그!

 

한번 나중에 시간을 내서 읽어보고 다른 제품도 구매해 봐야겠다.

 

 

 

 

 

 

 

 

 

 

 

 

 

 

 

 

 

 

 

 

 

 

 

케이스에 담긴 제품에는 누가 언제 만들었는지 익살스러운 캐리커쳐와 함께 스티커가 붙여져있다.

 

이러한 내용으로도 충분히 신선하고 천연재료의 핸드메이드 제품이라고 믿음을 전달하기에 충분한 것 같다.

 

(영국이 가고싶어졌다  ㅠㅠㅠㅠㅠㅠㅠ)

 

 

 

 

 

 

 

 

 

 

 

 

 

 

블로그에서 본대로 모이스쳐 샘플을 달라고 적어보았더니 진짜 샘플이 도착했다.

 

하지만 정말정말 작은 양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테스트 해보기엔 충분한듯 했다 :)

 

나중엔 다른샘플도 달라고 요청해봐야겠다. 마치 한국처럼 샘플요청도 가능하다니! +_+

 

 

 

러시직구! 어렵지 않다! 지금 한번 도전을!?

 

영어가 어렵다면 러시코리아 홈페이지에 가서 제품설명을 보고 영국페이지로 가서 구매하는것도 좋은 방법!

 

하지만 러시코리아에 없는 신선하고 질좋은 제품군이 영국페이지에 훨씬 많으니 영어 두려워하지말고

 

차근히 한번씩 읽어보고 구매해도 될듯 :)

 

 

 

 

 

 

 

 

러시 사이트 바로가기      https://www.lush.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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