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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 고양이와 산책하기: 반려동물용 유모차 ♡ 내가 반려중인 세마리의 고양이들 중에서 산책이 가능한 고양이는 첫째로 들어온 태양이 (삼색고양이) 말고는 아무도 가능하지 않다. 일단 둘째 다랑이와 막내 비비는 겁이 많아서 밖에 나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하긴..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니 어쩌면 다랑이나 비비가 고양이의 캐릭터에 충실하다 볼수도 있겠다. 조금 특이하고 개냥이 (강아지에 가까울정도로 살가운 고양이를 일컫는 말) 로 엄마의 사랑을 단독 차지중인 태양이는 결국 자신만의 붕붕이 (=유모차) 까지 생겼다. 한번씩 유모차를 끌고 몸줄로 태양이를 유모차에 고정시킨뒤, 유유자적 걸어나가는데 태양이의 태도는 항상 일관적이다.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두리번 두리번...... ㅋㅋㅋㅋㅋㅋㅋ 태양이가 싫어하는 오토바이 소리나 차소리만 시끄럽게 나지 않는다면 .. 더보기
산책나온 고양이♥ 유모차를 끌고 처음으로 태양이와 산책도전! 나를 태운 요 이상한 건 뭐냐옹~? 후웅.... 왠지 편안하다옹~ 까꿍! 이만하면 난 산책 잘하는 고양이 아니냐옹~? 정말 산책하는 내내 얌전히 앉아서 요리조리 둘러보며 세상구경하던 태양이 :) 내시끼라 그런지 뭘해도 넘넘 사랑스럽다♥ 더 추워지기전에 자주자주 산책을 함께 해주어야겠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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