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 세미나 이후로 두번째로 참가해본
반려동물 구강관리 세미나★
아무래도 고양이를 세녀석을 반려하다보니
규칙적이지 못한 칫솔질이 마음에 걸려
정확하게 수의사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배워보고자
신청하여 다녀오게 되었다
고양이는 5~6년 정도가 되면 주기적인 X-ray 촬영을 겸한
치과검사가 필수라고 한다
고양이의 영구치 갯수는 총 30개
그중 제거를 해야할것이 있다면 절육치를 남기는 기점으로
제거를 한다
< 치주염 > 학문명: Periodontitis
- 겉으로 보이는 것으로는 진단 불가
- 치석제거를 위한 제품사용이라도 최소한으로 필요하다
< 잔존유치 >
- 유치를 제거해주어야 하는 이유는?
1. 유치는 결국 상해서 통증을 유발하기때문이다
2. 영구치의 자리 배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 치은염> 학문명: Gingvitis
- 개나 고양이에게 치석과 같이 자주 보이는 증상이다
- 치은염은 치료받고 관리 잘해주면 건강하나 방치시 치석으로 발전하게 된다
- 이빨사이의 고랑에서 플라그가 쌓여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 치석 >
치석 제거 = 스켈링
- 안쪽 이빨은 노출이 안되기 때문에 점검이 필요하다!
- 고양이는 개보다 스케일링 해줘야 하는 시기가 더 빨라야 한다
- 잇몸이 빨갛게 변하기 시작하면 병원내원 필요하다
-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X-Ray 촬영이 매우 중요하다 ★
★ 고양이에게만 발명하는 질병 2가지 ★
1. FORL
- 치아가 녹아내리는 질병
2. 구내염
- 플라그가 입안을 공격
- 치료는 발치뿐...
고양이에게 치주질환은 만성구내염 과 치아흡수성 병변
- 플라그, 칼리시바이러스, 등 원인은 다양하다
- 대부분 통증관리를 위해 발치하는 경우가 많다
- 식욕부진은 가장 흔한 1차적 상태변화 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 하나 주의해야할 부분!
HCM: 비대성심근증
- 고양이 심장 평균 사이즈: 대략 6cm
- 심장판막 이상이 아니라 심장근육이 팽창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청진으로 판단이 어려울수도 있다
(X-ray 촬영이 필요하다)
- 노묘인 경우 주기적 심장검사 필요하다
- 모르고 마취시 사망에 이를수 있다
(치과치료는 마취가 필수이므로 반드시 치과치료전 검진이 필요하다)
한국수의치과협회의 궁극적인 목표는
Functional Animal Without Pain
통증완화가 1차적으로 원하는 목표 이기때문에
발치로 이어지는 경우도 상당하다고 하다
그래서 나도 우리집 세냥이들의 이빨을 뒤집어 보았다 :)
가장 칫솔질 잘하는 비비의 이빨은 아주 깨끗!
반대로 칫솔질을 가장 싫어하는 다랑이는 어금니의 색깔이 많이
노랗게 변해있는 상태였다.... ㅠㅠ
한달여정도 매일매일 이빨을 닦아준 후에
그때도 변화가 없으면 병원을 방문할 생각이다
반려동물의 이빨건강을 위해
반려인들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때가 된것 같다 :)
뭔가 뒤죽박죽 정리된 세미나지만
중요한건!
규칙적 이빨관리 만큼 중요한것은
아무것도 없다는것!!
한국 수의치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세한 관리 방법과
그 중요성을 배워보는 것도 좋은 자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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