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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상상그이상★

[칸켄백] Big & Classic (Brown & Peach P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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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16일 새벽쯔음....





http://www.ilovemykanken.com/






대학 마지막 학기이다보니 책은 많고

항상 가방을 두개씩 오른쪽 어깨에 매고 다녔는데 그게 너무 무거웠다 -_-

항상 내 가방은 가벼운 편이어서 키플링 토드백만 들고다녔는데.....

더이상은 무리무리무리....... =3

결국 백팩을 알아보던 중, 친구커플이 하고 다닌다는 요 칸켄백이 눈에 들어왔고~ 

블로그로도 리뷰를 읽어보던 중 .... 색깔때문에 고심고심 한다던데

내가 구입할 당시에도 색은 많지 않았다.... 그나마 있는 색에서 단조로운걸 골라보기로 했다 ㅎㅎㅎ

결국 빅사이즈에 꽂힌 난 학교용으로 쓰고싶은
"칸켄 빅 브라운"

그리고 엄마와 여행할때 쓰고싶은 "칸켄 클래식 피치핑크" 

요렇게 두개를 선택! : )









KANKEN BIG BROWN 










 KANKEN CLASSIC PEACH PINK 




주문을 완료한 날이 9월16일 새벽 ....

적어도 일주일안에 오려거니 하고 생각했건만....









 

Canada post 가 정말 너무너무 느린걸....까? ㅠㅠ 

한국에서도 일주일이면 받았다고 했는데.....

영국에서 날아오려고 했던 나의 칸켄은.....

저렇게 20일가까이 세관에 붙잡혀있었다....... ㅠㅠ

캐나다에서 주문하시는 분들...... 좀 늦게 온다는것 감안 하셔야 할듯 .... 





 

 




2011년 10월 6일! 드디어 칸켄백 겟!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관세까지 붙어서 날아와서 좀 속상하긴했지만 .... ㅠㅠ 

손안에 들어온게 어딘가 싶어서 까맣게 잊어버리고  ~ 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기다린 20일의 속상함이 한꺼번에 날아가듯~

금세 좋아서 헤벌쭉! ㅎㅎㅎㅎㅎㅎ 

클래식 피치핑크 +  빅 브라운 : )

사실 다른 블로그를 통해서 홈페이지에서 보는것과 색이 많이 다르다는 평에 좀 고민을 하긴 했었지만 ....

두개의 가방이 색감이 완전히 다른 느낌이라서 괜찮겠지~ 싶었다.... ㅠㅠ

 


차안에서 햇빛을 받으면서 한컷~

브라운은 홈페이지에서 봤던대로 같은 색이었음 .... 

진한 초콜릿 브라운이라서 저렴해 보이지도 않고 어떤 옷이든 잘 어울리고

아주 맘에 들었달까? : )

저 사진이 가장 실제에 가까운 색감을 내고 있는듯 .....

방안에서 찍은건 조금 달라보인다 -_-; 왜인지 모르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재질은 빳빳하고 각도 잘 잡히고..... 좀 때가 금방 묻어나는데 

털어주면 또 쉽게 없어지는.... 알수없는 재질? ㅎㅎㅎㅎㅎㅎㅎ

클래식은 토드백으로도 쓸수 있다고 하지만 빅은 힘들거 같다..... 

내 키가 158cm 인데 내가 빅을 메면 거북이 등껍질 .... 느낌이 살짝 나는듯 ㅎㅎㅎㅎㅎㅎㅎ

워낙 담고 다니는 것들이 많아서 빅으로 했지만 -

클래식 만큼 패션 아이템으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는듯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주 맘에듬! ㅎㅎㅎㅎ






 





책이랑 노트랑 평소에 가지고 다니는 걸 다 넣었더니 꽉~ 차는 칸켄 빅!

역시... 클래식을 학교용 백팩으로 샀다면 좀 힘들었을 것 같다 : )










락커에 걸어두었던 칸켄백 : ) 

아무리 안을 가득 채워도 겉으로 봐서는 항상 같은 모양을 유지한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인듯 -

등을 편안하게 해주는건 확실한 백팩의 역활을 하고있다는 의미이지 않을까? : ) ㅎㅎㅎㅎ


 




 
요게 바로 칸켄 클래식 피치핑크!

사실 블로그를 보면 클래식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

클래식에 대한 포스팅은 너무 진부할듯......

대신 피치핑크에 대한 평을 하자면.....

홈페이지에서 공개 되어있는 색을 보았을땐 난 딸기우유 핑크.... 를 기대했었다 -_-; ㅋㅋㅋㅋ

하지만 막상 실체는 ....

살짝 반짝(?) 거리는 느낌도 나는 핫핑크 되기 80% 전의 핑크색.... 이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가지 확실한건 홈페이지 색상을 고대로 믿지 마시길!

친구가 구입했다는 포레스트... 인가? 막상 받아보니 아이보리에 가깝던 .... ;;;;;;;;

색상에 대한 진정한 고민은 블로거들이 해결해 줄듯함 ㅎㅎㅎㅎㅎㅎㅎ

하지만 한국에서도 구입하는 색이 대부분 비슷비슷해서 -_-;

막상 자신이 원하는 색을 누군가 구입해서 후기를 올리지 않았다면 상당히 망설일것같다.....

(내가 그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라운 후기를 거의 찾지 못했다는.... ㅜㅜ ) 

칸켄백 덕분에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학교생활이  조금은 가벼워질듯 : ) 







그나저나..... 오랜만의 백팩인지라 -_-

안그래도 초딩으로 통하는 내 몰골이 더 꼬꼬마 캐초딩이 되어버려서 안습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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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착용샷 공개! ㅋㅋㅋ











꺄악... 창피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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